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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2019.12.26

'평범NO' 특별한 콘셉트로 승부 보는 바(bar)

신당동은 예로부터 신끼있는 무당들이 군집을 이룬 장소다. 무당촌을 이룬 신당(神堂)에서 힌트를 얻은 장지호 대표는 술의 신을 모신다는 컨셉으로 오묘하고 색다른 분위기로 바(bar)를 꾸몄다. 을씨년스러운 입구와 고양이 불상이 세워진 스피크이지 전용문은 남다른 유니크함을 자랑하며 '주당'들의 이목을 끈다.

론리플래닛|2019.11.05

기발한 신상 술집 3

예부터 서울 중구 신당동은 광희문 밖에 형성된 무당촌이라 해서 ‘신당(神堂)’으로 불렸다. 냉장고 문 뒤 스피키지 바 콘셉트로 인기를 모은 장프리고의 장지호 대표가 두 번째 바 주신당을 신당동에 열 때에도 이 점을 고려했다. 옛 당집의 고양이 불상 문을 밀고 들어가면 영화 <아바타>의 숲속처럼 형형히 빛나는 공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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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2018.07.22

'홍대병'부터 '#안알랴줌'까지… 나만 아는 'Only'를 산다

최근 봇물 터지듯 생긴 '간판 없는 가게'들도 '나만 아는 소비' 트렌드를 보여준다. 이런 가게들에는 상호명이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상호명이 있더라도 간판없이 숨겨져있다. 카페부터 식당, 펍(맥주집)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서울 광희동에 위치한 칵테일바 장프리고를 찾아가려면 과일가게처럼 꾸며진 간판 없는 상점에 들어가 업소용 냉장고 문을 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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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2018.06.07

천천히 찾아가는 숨은 골목 가게 ②

과일 가게로 위장한 바 장프리고
‘날마다 신선한 과일도 팝니다’라는 문구 아래 진열된 과일들을 구경하다가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진열대 뒤 냉장고 문이 불쑥 열리며 사람이 걸어 나올 수 있으니까. 냉장고의 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바 ‘장프리고’는 1층은 바, 2층은 테이블 라운지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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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래|2017.12.28

디자인·역사·트렌드 ‘삼태극’의 조화

젊은 기획자와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닿자 경리단길, 연남동 등이 새로운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다가간 것처럼 동대문이 달라지고 있다. 그 선두주자는 ‘장프리고’다. 올해 문을 연 이곳은 과일가게와 바가 결합한 독특한 공간이다. 냉장고를 모티브로 한 출입문에는 간판조차 없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듯, 오실 분만 오라는 배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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