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당동은 ‘힙’당동이라고 불릴 만큼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주신당’은 신당동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술을 모시는 신당이라는 콘셉트로 꾸민 칵테일 바다.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는 외관도 독특하지만, 진짜 매력은 주신당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낸 12가지의 시그니처 칵테일에 있다.
신당역 일대 즐비한 곡식창고들이 새로운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미 젊은이들 사이에서 힙한(느낌있는) 상점으로 꼽히는 하니칼국수, 토뽀기, 주신당 등이 자리잡은 이곳은 성수동·문래동처럼 기존 건물의 골조는 그대로 두고 트렌디하게 인테리어를 꾸민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다.